예배와 말씀

YANGUIMOON PRESBYTERIAN CHURCH

설교


그리스도인의 삶

본문말씀 : 고린도전서 13:13~13
설교자 : 송용조 목사
날 짜 : 2016.03.13
말씀구분 : 오전예배
  • admin
  • 16.04.18
  • 315


고린도전서 13 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말씀 요약 >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리켜 신앙 생활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계시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알고 믿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을 믿고 소망하는 중에 살아갑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구원의 성취를 위하여 나타내신 그 크고 놀라운 사랑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속 사역을 이루게 하시고, 또한 성령을 보내주셔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을 우리에게 입혀 의롭다 하시고 양자로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
      우리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로 입양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33문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아버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사회, 어떤 직장,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된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고 아버지의 돌보심을 믿으면, 염려와 근심의 삶이 아닌 믿음과 감사와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 6:25). 믿음이 있는 사람들도 건강과 자녀와 경제 문제 때문에 염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심, 걱정, 불안과 염려에 눌려 살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면서 온갖 염려 중 아버지께 다 맡길 수 있습니다. 공중의 새도 먹이시고 들의 꽃들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인 우리를 돌보실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마 6:26-32).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하셨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우리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1문과 제26문을 우리의 신앙 고백으로 받아 그대로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견고한 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삶이 아니면 불신의 삶이 됩니다.


      소망의 삶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인 동시에 소망의 종교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최선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순례의 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양자된 우리에게 확실히 약속되고 보장된 유업입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6-18).
      하나님의 양자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의 법적 권리는 받아 가지고 있지만, 양자로서 받을 상속을 다 받은 것은 아닙니다. 유업의 더 크고 영광스러운 것은 장래에 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예하는 것이 양자된 우리에게 약속된 유업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우리는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아들입니다.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4:7).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3).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닮는 것)은 마음과 성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양자됨에는 우리 몸의 구속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활의 몸을 입고 누리게 될 복도 양자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롬 8:23-25).


      사랑의 삶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지신 십자가를 통해 밝히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9-11).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공로로 죄사함과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것이 하나님의 큰 사랑입니다. 십자가로 나타내 보여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은 우리가 다 알 수 없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를 하나님의 양자로 받아 하나님의 자녀되게 해 주신 크고 놀라운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보라,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고”(요일 3:1). 십자가와 양자됨을 생각할 때에 내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밝히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더욱 차고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그분의 양자로 삼아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의 상속자가 되게 해주신 것을 생각할 때, 사도 요한처럼 “보라,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이라고 외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우리의 양자됨은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기초가 됩니다. 이 든든한 토대 위에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더욱 견고히 세워나가야 합니다. 더욱 하나님을 믿고 소망하고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녀답게 사는 것입니다. 
      참된 믿음, 참된 소망, 참된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은 영원히 계십니다. 우리가 믿고 소망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도 반드시 성취되어 영원히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도들과의 사랑도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사랑의 미덕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최고의 가치이며, 그 가치는 영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이 없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2-3)고 하신 말씀을 명심하고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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